5월 22일은 ‘가정위탁의 날’입니다. 두 가정(원가정과 위탁가정)에서 두 아이(내 아이와 위탁된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자는 의미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의 22일로 정해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04년 가정위탁의 날을 만들고 매년 기념식을 열어 가정위탁 제도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열린 ‘제14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국 각 지역의 위탁 부모 17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한 위탁가정에서 바르게 잘 자란 모범 위탁 아동 7명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의 김OO아동 또한 이번에 모범 위탁 아동으로 수상을 하였습니다. 아동은 현재 교내 축구 선수로 활약하며 성실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념식 행사를 마치고 센터 직원들과 위탁 가정이 함께 63빌딩 아쿠아리움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평소에 볼 수 없는 예쁜 물고기와 화려한 쇼를 보여주는 인어공주를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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